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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일본 시장에서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지난해 11월 바이낸스는 일본 암호화폐거래소 SEBC(Sakura Exchange BitCoin)를 인수했다. SEBC 기존 서비스들은 5월 31일부로 종료되며 새 바이낸스재팬 서비스가 6월 이후 출시된다.
SEBC는 현재 11개 거래쌍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에서 거래소에 토큰을 서장하려면 일본 가상통화거래소협회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고객과 거래소 자산 간 분리 등과 같은 요구 사항들도 맞춰야 한다.
앞서 일본 금융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를 상대로 일본에서 허가 없이 영업을 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