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돈을 버는 새로운 재테크 방식을 일컫는 용어이다. 영어로는 reward app이라고 부른다.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 부분 적립금을 주는 앱[1]들을 설치하여 적립금을 모은 뒤 여러 현금화 수단을 강구하여 현금으로 바꿔 돈을 버는 것이다. 스마트폰만 휴대하면 어디에서든 비용을 아끼고 관련 정보를 모을 수 있어, 간편한 방법으로 재테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설명
보통 광고를 보거나 설치하거나 해당 URL로 들어갈 시 광고업체가 얻는 수익이 발생하는데, 그 수익 중 일부분을 앱 이용자에게 적립금 형식으로 주고, 적립금을 현금으로 계좌이체하거나 기프티콘, 상품권 등으로 교환하는 형식이다. 몇몇 사이트에 있던 무료충전소 형식으로 운영되던 것이 앱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여러업체에 필요한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모바일로 해주고 노동의 댓가를 받는 미션형 앱도 존재한다.
태동기에는 광고 클릭을 유도하여 수익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광고수입의 일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많았고,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였다. 이후 핀테크와 오픈뱅킹, 구독경제 구축 과정에서 많은 대기업들이 고객을 유치하고 자신들의 생태계에 묶어놓으려는 프로젝트를 이어 감에 따라,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대기업이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한 보상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발행주체가 난립하다보니, 신규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암호화폐를 소량 보상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러한 앱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터넷에는 각종 리워드앱의 특징과 포인트를 얻는 방법 등을 연구하는 카페·동호회도 속속 생기고, 리워드앱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앱까지 등장했다. 주요 리워드앱의 특징 등을 소개하면서 이를 이용해 벌 수 있는 금액까지 알려준다. 일부 리워드앱 업체는 자신의 마케팅 수단을 특허 등록하고 경쟁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정도로 업체 간 경쟁도 과열되고 있다.
3.유형
3.1. 클릭형
일정 횟수의 클릭을 통해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형식.
네이버(네이버페이), OK 캐쉬백, 토스(금융)와 같은 앱에서는 광고를 클릭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OK 캐쉬백 포인트를 자동으로 주고 광고페이지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OK 캐쉬백의 경우는 1~5 포인트 정도, 네이버페이, 토스는 10~20 포인트를 주고 있다. 큰 노력 없이 클릭 한번만 하면 포인트가 들어오고 각 포인트들의 사용처가 많아서 호응은 높은 편이다.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이런 포인트 적립 정보글을 공유하고 '사이버 폐지줍기'로 자조하는 반응도 많은 편.
3.2. 방치형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핸드폰을 꺼두어도 돈이 벌린다는 컨셉. 단, 기대 수익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3.3. 상시노출형
상시 노출형은 많은 사람이 전화가 오지 않아도 날씨를 보거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보는 습관을 이용 보통 잠금화면이 광고로 바뀌어 잠금해제를 하면 적립금을 주는 형태이다. 캐시알람캐시슬라이드의 성공사례를 필두로 많은 광고 앱들이 채용하고 있으며, OK캐쉬백, 하나은행 등 대기업에서도 유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락' 자로 끝나는 잠금화면 앱의 경우 본래 다른 리워드앱에 부가 가능으로 들어간 경우가 많았으나, 구글의 정책으로 현재는 모두 별도의 잠금화면 앱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전화가 걸려올 때 수신번호가 뜨는 화면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고 해당 광고로 얻은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도 있다. 참고로 iOS 운영체제를 쓰는 앱스토어의 경우, 잠금화면을 변경하는 앱 자체가 정책상 막혀있어서 '락'자로 끝나는 잠금화면 앱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다.
가장 간단한 만큼 많은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으며, 횟수 제한도 걸려 있어서 이것만으로 많은 수익을 받기는 어렵다.
3.4. 미션형
기업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단순 반복작업을 수행하고 일 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 형태, 21세기형 인형 눈붙이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캐시미션을 필두로 2018년도부터 생겨나고 있다. 광고 상시 노출형이나 유저 참여형과는 다르게 노동(혹은 사진 등의 데이터 수집)의 댓가를 받는 형태이다. 당연히 투입 시간대비 보상도 광고 시청보다 많이 높은 편이다. 다만, 그냥 광고만 켜놓고 다른 일을 해도 되는 일반 리워드앱과는 다르게 해당 시간을 노동에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미션형 같은 경우는 타 앱들과 미션이 주로 겹치는 경향이 있어서 많이 모이기는 힘든 감이 있다. 특히 웹을 설치하는 미션 같은 경우가 더 그렇다. 광고문안을 따라 읽고 음성을 녹음하면 리워드를 주는 보윙도 같은 유형의 앱이다. 매장 방문하면 보상을 해주는 앱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캐시파이가 있고, 파리바게트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WIFI를 눌러서 방문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주는 형식이다.추가로 매장의 WIFI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3.5. 출석체크형
매일매일 출석부를 두고, 출석체크를 하면 소량의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많은 금융/쇼핑 앱에서 절찬리 활용 중이다. 연속출첵에 성공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주거나, 경품 추첨기회를 주기도 한다. 단일 앱만으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드나, 여러 앱을 동시에 순회할 경우 간단한 용돈벌이 정도는 된다. 특히, 하나의 포인트를 공유하는 패밀리 앱들의 경우 효과가 커지는데, 예컨대 롯데 계열의 엘포인트는 엘포인트,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유관 앱들에서 포인트(엘포인트)를 모두 공유하므로 각 앱을 모두 깔아서 매일 출석체크를 하면 엘포인트가 몇 배는 빨리 모이게 된다. 다만 이렇게 모이는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짧으므로 소멸되기 전에 사용/전환/선물을 하여 소진할 필요가 있다.
3.6. 유저참여형
이용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한다. 이용자가 광고와 연계된 퀴즈·퍼즐을 풀거나 게임에 참여하면 적립금을 주는 식이다. 종전에는 무료포인트 충전소라는 메뉴를 두어 광고주의 앱을 설치하거나, 보험상담에 응하거나, 광고주가 요구하는 바이럴 마케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보상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설문조사에 응하면 소량의 포인트를 주거나, 댓글을 다는 정도의 활동만으로도 보상을 주는 경우가 늘었다.
또한 2018년~2020년에는 라이브 퀴즈앱이 유행하기도 하였는데, 이런 종류의 앱은 퀴즈쇼에 참여하여 마지막 문제까지 생존할 경우 상금을 1/n해주는 식으로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몇백만원의 적립금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로또 방식도 나왔다. e메일이나 연락처 같은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포인트를 쌓아주기도 한다.
2019년 여름에는 토스가 론칭한 행운퀴즈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특정 시간에 행운퀴즈에 등장하는 문제를 검색을 통해 답을 알아내어 맞히면, 랜덤한 상금[2]을 토스 계좌로 꽂아주는 방식으로, 토스의 경우에는 아무리 소액이어도 곧바로 현금화 (지정 계좌로 송금)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3] 때문에 토스의 행운퀴즈 이벤트가 열리는 평일 낮에는 실검 순위가 토스의 행운퀴즈 소재로 장악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최전성기에는 행운퀴즈가 한 번 열리면 참여자가 20만명을 넘나들 정도였고, 그들이 퀴즈를 풀기 위해 단기간에 뿜어내는 실시간 검색량 때문에, 거의 매일 토스가 광고하는 제품들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지경이었으나, 2019년 12월 부터는 네이버의 실검 순위 산정 방식이 변경되어 더 이상 실검의 인위적 상승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즉 앱테크 하나가 수십년 이어진 실검순위 알고리즘을 바꾸어버린 것. 때문에 광고주의 관심도 떨어져 예전만큼 퀴즈가 활발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다.
2020년 7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행운상자 현금줍줍' 이벤트를 시작했다. 케이뱅크 계좌를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앱에 등록한 뒤 간편결제앱에서 송금/결제/충전을 하면 적게는 20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든 행운상자를 주는 행사를 했다. 금액에 차이는 있지만 최소 두자릿수 돈이 100% 당첨되고, 운이 좋으면 1000원, 10000원, 100만원에 당첨되기도 하였다. 간편결제앱 하나당 10개의 행운상자를 받을 수 있다.[4]. 송금 액수에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1원씩 10번 송금하는 노가다를 하면, 최소 몇백원의 수입이 발생했고, 2020년 전성기때는 이렇게 100개까지 상자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웬만한 시중 적금의 하루 이자를 뛰어넘는 수입이 나왔다. 그러나 이로 인해 핀테크 업체의 네트워크가 과부하되는 현상까지 발생하자 혜택이 축소되어 더 이상 송금 등으로는 행운상자를 주지 않는 것으로 바뀌어 몇달만에 붐이 끝나게 되었다.
3.7. 질문답변형
네이버 지식인과 같이 사용자들의 질문에 대한 사용자들의 답변으로 수익을 얻는 앱테크이다. 현재 질문답변형의 앱테크는 알통(Altong)앱 하나로, 질문과 답변 열람 시에 광고가 뜨는데 해당 광고로 회사에 수익이 들어가고, 질문자와 답변자는 알통 사이트의 화폐인 알로 포인트를 적립 가능하다. 10알이 1원이며 일주일에 몇 개 이상의 질문과 답변을 다는 등 출금 조건을 채워야 출금이 가능하다.
3.8. 만보기앱
앱이 깔린 기기를 들고 이동하면 이동을 인식하여 특정 걸음수가 모일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식의 앱이다. 모인 포인트가 일정액이 되었을 때 출금을 하거나,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기프티콘을 구입하여 수익을 얻게 된다.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가 시장을 양분하였고 캐시슬라이드의 모기업인 엔비티는 이 앱의 흥행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도 되었다. 2019년 현재 몇몇 개의 경쟁 앱이 더 생겨났고, 하나은행은 만보기 기능과 연계한 적금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토스, 오케이캐시백. 캐시파이도 만보기 보상기능을 탑재하였다. 특이점은, 하나의 기기에 여러 개의 만보기 앱을 쓰면, 폰의 이동을 여러 앱이 동시에 감지하여 별도로 카운트하기 때문에 기왕 걷기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으면 만보기 앱 중 효율이 높은 것들을 여러 개 동시에 운용하는 것이 꽤 이득이라는 점이다. 2022년 현재 4~5개의 만보기앱을 중첩해서 사용할 경우 2달 이내에 커피 1~2잔 정도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정도 수입이 나온다. 다만, 만보기앱은 이동 시마다 계속 백그라운드로 실행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여러 만보기앱을 한꺼번에 켤 경우 배터리 소모가 더욱 극심해지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3.9. 운전앱
캐롯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캐롯멤버스 오토가 대표적이다. 앱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운전거리, 정속률 등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정속율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에 따라 퍼펙트그린, 그린, 옐로, 레드 등 4가지 카드가 나오고 카드에 따른 적립액이 다르다. 운전에 따른 기본 포인트 외에 미션, 레벨업에 따른 추가 포인트가 있다. 보험회사에서 진행되는 만큼 적립되는 금액이 쏠쏠하다. 매일 출퇴근을 한다면 한달에 커피 한잔 정도는 뽑을 수 있다.
3.10. 여론조사 및 설문조사 앱
기존 ARS, 우편, 이메일 등으로 하던 여론조사를 모바일 어플을 깔아 자발적으로 하고 그 대가로 소정의 사례금을 받는 식이다. 적게는 1분내지 10분에서, 많게는 30분 정도 걸리는 수십 문항 가량의 설문을 완료하면 몇백 원에서 좀 더 많으면 1000~2000원 가량의 포인트를 지급하는데, 대부분의 어플에서 일정 포인트 이상을 모으면 1포인트당 1원 비율로 현금화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포인트 액수가 높을수록 문항이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며, 참가 대상 자격도 굉장히 빡세다. 유의할 점은 여론조사시 타깃이 되는 연령/성별/직업을 걸러내기 위해 대상에 해당하는지 걸러내는 설문을 하는데, 이때 타깃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보상을 주지 않거나 최소 보상만 준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설문조사의 수가 많더라도 실질적으로 참여 가능한 설문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다.
물론 포인트 벌겠다고 대충 아무거나 찍는 부정행위를 한다면[5] 여론조사 기관도 바보는 아니라 일일이 다 검사해서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거나 여론조사 응답 권한을 회수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이러한 어플들은 정말 저명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유명 대기업이나 기관의 의뢰를 받아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문 내용을 함부로 유출하면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6]
주로 한국갤럽 등 유명 리서치 기업에서 직접 어플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엠브레인 패널파워처럼 다른 여러 여론조사 기관의 설문을 중개하는 어플도 있다. 사실 설문의 빈도는 압도적으로 후자가 많다.
장점이라면 중소형 앱태크 어플들처럼 먹튀를 하거나 얄팍한 꼼수를 부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웬만하면 정직하게 현금화를 해준다는 점이고, 비대면 설문이기 때문에 전화설문이나 참여설문에 비해서 간편한 데 비해 보상은 다른 앱테크보다 제법 크다는 점이 있다. 단점은 설문조사 보상이 큰만큼 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답변을 마치는데 최소 10~20분은 잡아먹을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타깃으로 선정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미성년자인 이용자들에겐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의 개수가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외발 설문조사는 기계번역의 한계로 지역선택에 북한은 보이는데 남한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7]
3.11. 기프트콘 거래 앱
이상의 앱 활동을 통해서 얻은 기프티콘을 판매하는 중고장터 앱으로, 기프티콘 보상이 많은 현재시점에서 앱테크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앱이다. 중개업자에게 기프티콘을 판매할 것을 요청하면 중개업자가 할인률을 적용해 기프티콘을 현금으로 매입해주고, 중개업자는 거꾸로 구매자에게 시가보다는 조금 싸고 매입가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 차익을 챙기는 구조. 그 외에도 개인간 에스크로 거래를 중개하고 일정량의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업체도 있다. 기프티콘을 판매하는 경우 뿐 아니라, 다소 싼 가격에 기프티콘을 얻는 구매를 통해 지출을 줄여 간접적인 지출방어를 하는 것을 두고 앱테크라고 칭하기도 한다. 수요가 매우 많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은 거의 대체통용화폐 수준으로 현금화가 용이한 편.
3.12. 주식앱
가상화폐를 적립하여 투자를 하는 앱이다. 모의투자 형식이기에 실제로 투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잘하면 수익금을 배로 불릴수 있다. 시장이 한창 열릴때는 투자가 불가능 하며 똥손(...)일 경우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모아도 종목이 죄다 떡락하는 바람에 투자한 포인트를 전부 날릴수있다는 단점이 있다.
3.13. 게임앱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 포인트를 얻는 앱이다. 의외로 오케이캐시백같은 주요 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광고를 시청한 이후에 캐주얼 게임을 하면 소액의 포인트를 주거나 랭크에 들었을 때 포인트 보상을 주는 방식이 가장 흔하다. 즉,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광고 시청을 하도록 유도해서 수익을 챙기는 방식. 물론 게임의 수준은 양산형 모바일 게임 수준이다. 2022년에는 Play to Earn 게임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위 간단한 보상제공 정도를 넘어서 게임앱을 깔고 플레이를 하면 실제 재화로 바꾸어준다는 것. 다만 게임 앱 중에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광고를 하는 앱들이 있는데 그런건 다 사기이니 주의하자.[8]
3.14. 영수증 앱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면 포인트를 주는 앱으로 엠브레인 패널파워와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캐시카우 등에서 사용된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는 최초 방문 인증 영수증의 경우 네이버페이 50 포인트, 2회 이상 방문의 경우 네이버페이 10포인트를 하루 최대 5회까지 제공하므로 포인트 제공폭이 넓은 편이다. 전자 영수증을 캡처하여 올려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또한 네이버 지도정보에 없는 신규 점포의 경우, 최초 제보를 하면 검증절차를 거쳐 더 많은 포인트를 준다. 네이버 측은 가게 폐업 여부와 리뷰 수를 실 이용객이 보고하는 형식을 통하여 지도 검증과 허위 리뷰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이용자들은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인 모델. 엠브레인 패널파워의 경우에는 영수증 촬영시 100원, 음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1개당 30원씩 더 준다. 그리고 회식 영수증은 50원을 준다.
3.15. 퀴즈 앱
퀴즈를 맞추면 포인트를 얻는 앱으로 OK캐쉬백, 토스 돈나무, 캐시몬스터, 오토링, 캐시업 등에서 사용된다.